제임스로더의 신앙발달
- 최초 등록일
- 2014.05.21
- 최종 저작일
- 2013.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제임스 로더의 생애와 사상
2. 제임스 로더의 회심을 통한 변형이론
3. 제임스 로더의 “변형의 순간”에 관한 성찰
4. 제임스 로더의 변형이론의 골격
5. 제임스 로더의 신학적 태도
6. 파울러의 신앙발달 이론
7. 파울러의 신앙의 이해에 대한 문제
본문내용
1) 1931~ 1954 출생~대학입학
1931년 12월 5일 네브라스카 주, 링컨에서 태어났다.
미네소타 주, 노스필드에 있는 칼튼 대학에 입학하였으며, 철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 후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다.
2) 1954~아버지의 죽음, 하나님의 임재 경험
신학교 입학 전 그의 아버지가 뇌종양에 걸리게 된다.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바라본 로더는 우울에 빠져 병상에 눕게 된다. 고통의 의미를 알 수 없었고, 우울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결사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릴 때 하나님의 임재와 자기 속에 일어나는 변화를 경험케 된다.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들을 키엘케고어의 저작을 통해 신학적, 심리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중 략>
셋째, 판넨베르크가 인간 외부중심성 안에 인간의 영을 위치시키는 것이 옳다고 보는 데 동의한다. 하지만 외부중심성에 대한 그의 개념은 지나치게 반사적인 것이어서 마치 자동 응답과 다를 바가 없다. 대신에 인간의 영은 확장을 가로막는 끊임없는 장애물들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와 결단력을 부여받는 강력한 동인이다. 인간 영의 확장적인 자기초월적 힘은 좀 더 넓거나 좀 더 높은 시야를 획득하기 위해 장애물을 수단으로 바꾸면서, 그 여정 중에서 모든 장애물의 변화를 추진할 수 있다.
인간 영의 핵심에 있는 역설은, 외부를 향한 자기초월적 움직임은 동시에 자아 감각을 강화하면서 내부를 향하는 움직임이기도 한다. 신뿐만 아니라 인간 안에 있는 관계성이 실체를 구성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은 바르트적인 생각이 기여하였고 토런스가 더욱 발전시켰다.
외부중심성은 단순히 “변형적으로 초월”하기 때문이 아니라, “관계적”이기 때문에 영으로 생각될 수 있다. 성령을 “중재자 하나님”으로 말할 수 있는 것과 똑같이 인간의 영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중재자 형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