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및 건강장애 아동의 통합교육 지침
- 최초 등록일
- 2021.05.25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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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체장애 및 건강장애 아동의 통합교육 지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통합교육을 위한 일반적 지침
2) 통합교육을 위한 정보 수집과 교수환경 수정
3) 학습 자세의 중요성
4) 지체장애 이동을 위한 컴퓨터 공학의 활용
5) 이동성
본문내용
1) 통합교육을 위한 일반적 지침
지체장애 및 건강장애 아동은 신체적 장애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그 외의 수반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지체 및 건강장애 아동이 일반학급에 통합된 경우 교사로서 가장 첫 번째 할 일은 아동에 관한 여러 가지 필요한 정보를 알아내는 일이다. 예를 들어, 혼자 교내를 다닐 수 있는지, 인지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손가락을 움직여서 글씨를 쓸 수 있는지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능력에 대하여 충분히 파악하고 아동의 필요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이렇게 했을 때 지나치게 과보호하거나 다른 아동이 하는 것과 동일한 작업을 수정 없이 무리하게 요구하는 일이 감소될 수 있을 것이다.
지체 및 건강장애 아동의 신체적 장애와 필요를 파악한 후에 교사는 학급의 다른 아동에게 지체장애 아동의 장애에 대해서 알아야 할 사항들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이때 구체적인 개인적 사항이 드러나는 것을 싫어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알려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해당 아동의 의견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애 자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장애가 있음으로 인해서 교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친구들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도 함께 교육한다. 아동뿐만 아니라 교직원에게도 이러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지체장애 아동이라고 무조건 어떤 활동에서 빼준다거나 잘못을 해도 눈감아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별히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에만 제한을 두어야 하는데, 이때에도 아동의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기초하여 결정하도록 한다. 수업시간 중에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하거나 화장실에 가거나, 약을 먹어야 하는 등의 이유로 잠시 빠질 수 있다. 또한 교사나 친구가 대신 해 주면 빠르고 쉽지만, 가능한 한 스스로 하도록 하고 오래 걸리더라도 기다려주는 것이 지체장애 아동의 독립성 증진에 바람직하다(Lewis & Doorlag, 2011).
지체장애 아동의 교육적 필요는 개별 아동의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즉, 일반화시키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어떤 아동은 이동 문제나 의사소통 등에서 특별한 훈련과 보조가 필요한 반면 다른 아동은 아주 작은 배려만으로도 잘 적응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